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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구, 관내 배달음식점 위생 관리 일제점검...적발 시 강력 조치

2021-08-10 23:52:09

광주시 동구청사 전경./사진=동구청
광주시 동구청사 전경./사진=동구청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관내 배달음식점 47개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밥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되며 코로나19 방역수칙 행정명령 불이행 적발 시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성남시 분당구에서 김밥 관련 집단 식중독이 발생함에 따라 동구 관내에서도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업소에 대한 사전 지도·점검으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료의 위생적 관리 및 보관온도 준수 여부 ▲조리시설 위생관리 유무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관리 여부 등이다.

또한 대상음식점 47개소 중 4개소에 대해 무작위로 식품(김밥)을 수거 후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해당업소에 대한 위생 및 방역점검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폭염 속 코로나19까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그 어느 때 보다 식품위생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때”라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식품 안전과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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