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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신한지주·풀무원·두산·SK·S-Oil, ESG 2년 연속 A+

2021-10-19 11:06:19

한국거래소(2018) 및 한국기업지배구조원(2020) 평가 등급 분석

국내 상장사 ESG 종합 등급 구성. 자료=CEO랭킹뉴스
국내 상장사 ESG 종합 등급 구성. 자료=CEO랭킹뉴스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코스피 상장사의 ESG 등급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KB금융, 신한지주, 풀무원, 두산, SK, S-Oil은 2년 연속 A+ 를 유지했다.

한국거래소 ESG 평가 등급(2018)과 한국기업지배구조원(2020) 평가 등급을 토대로 코스피 상장사의 ESG 등급을 분석한 CEO랭킹뉴스(대표 신상훈)에 따르면, A+등급은 2018년 11개사에서 2020년 14개사로 늘었다.
A+등급에는 BNK·DGB·JB·KB·신한 등 금융지주사를 포함해 효성화학,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풀무원, 포스코인터내셔널, 신한지주, 두산, SK, S-Oil, KT가 이름을 올렸다.

A등급 역시 39개사에서 88개사로, B+등급은 96개사에서 135개사로 증가했다.

2020년 ESG 지표별 B+등급 이상 중 환경항목은 167개사, 사회항목은 317개사, 지배구조항목은 319개사로 나타났다.

이는 코스피 상장사들이 환경이나 사회보다는 지배구조에 더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기준 코스피 상장사 939개 가운데 우선주나 리츠주를 제외하고 2020년 ESG 등급이 있는 상장사는 758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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