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흑석산 자연휴양림 (사진제공 = 해남군)[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해남군 흑석산자연휴양림이 전라남도 명품 지하수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들에게 안전한 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먹는 물로 개발
·이용되고 있는 지하수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
, 도내 명품지하수
50곳을 선정했다
.
해남흑석산자연휴양림은 수질 오염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질산성 질소 수치가
0으로 나타났으며 미량기능성 성분인 세포의 수분량과 삼투압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는 나트륨
, 알츠하이머 예방과 뼈의 성장 지원을 돕는 규소가 다른지역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해남군은 이번 명품지하수 선정으로 먹는물까지 청정한 최고의 자연휴양림으로 위치를 다지게 됐다고 전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의
2022년 명품 지하수에는 해남 흑석산자연휴양림 등 휴양림
5곳
, 나주 농업기술원 등 공공시설
9곳
, 함평 용천사 등 사찰
3곳
, 영광 유아숲 체험원 등 먹는물공동시설
4곳이 선정됐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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