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열린 진도군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협약 체결식 모습 (사진제공 = 진도군)[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진도군에서 생산되는 쌀이 대형식품기업 푸디스트에 연간
5억원 상당 납품된다
.
이에 따라 진도군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돼 농가의 소득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
군은 지난
20일 선진농협과
㈜한화건설
, ㈜푸디스트와 지역 농산물 납품 등 지역경제활성화 상생 협약을 맺었으며
, 내년
1월부터 한 달에
1,000가마
(20kg 기준
) 쌀
20톤 등 연간
5억원 상당의 농산물을 납품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한화건설은 풍력 관련 프로그램 개설과 현장 실습 추진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진도군 학생들을 대상으로 목포해양대학교와 연계 교육을 통해 우수학생에게 장학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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