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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제주대와 우주산업 인재 양성 위해 맞손

2022-12-23 10:29:37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사진 오른쪽)과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사진 왼쪽) / 사진 제공 = 한화시스템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사진 오른쪽)과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사진 왼쪽) / 사진 제공 = 한화시스템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이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와 산학협력을 통해 제주지역 우주산업 인재 양성과 UAM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2일 오후 제주대학교에서 '우주·UAM 분야 공동 연구개발 협력 및 제주지역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화시스템과 제주대는 △우주산업 분야 산학협력 및 인적·물적 인프라 확보와 상호자원 활용 △우주·UAM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우수인재 양성 협업 △제주형 UAM 상용 서비스를 위한 공동연구 및 사업개발 등을 추진한다.
한화시스템은 인공위성의 전자광학(EO)∙적외선(IR)∙영상레이다(SAR) 탑재체부터 초소형 위성체계 분야까지 위성개발 부문 전반의 역량을 구축하고,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공항공사·SK텔레콤 등 'K-UAM 드림팀' 컨소시엄과 함께 오는 2025년 국내 최초 UAM 상용화 서비스를 제주도에서 추진 중이다. 국내 최대 관광수요와 문화자원을 보유한 제주도는 기존 항행·안전 인프라를 활용한 안정적인 UAM 시범운행이 가능하여 UAM 생태계 활성화가 진행될 전망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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