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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희망조약돌 이사장, 지뢰 폭발 사고 딛고 복귀한 ‘박우근 상사’에 후원약정 맺어

2022-12-27 14:13:54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 제17보병사단 박우근 상사 후원약정식이 진행되고 있다. / 사진 제공 = 희망조약돌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 제17보병사단 박우근 상사 후원약정식이 진행되고 있다. / 사진 제공 = 희망조약돌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은 이재원 이사장이 지뢰 폭발 사고를 겪고 지난 1년 동안 재활치료 후 복귀한 박우근 상사에 후원약정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제17보병사단 소속 박우근 상사는 지난 2021년 11월 21일 한강하구 습지 수색 작전을 진행하던 중 북한의 ‘목함 반보병지뢰(PMD-57)’로 불리는 목함 지뢰가 폭발하는 사고를 입어 왼쪽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다.

해당 사고로 인해 왼쪽 다리를 잃는 큰 피해를 입은 박우근 상사는 군 복무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하였으며, 재활치료 후 복귀를 마쳐 상이군인의 제약을 극복하고 헌신적으로 임무 수행을 진행하며 국군용사로서 책무를 다하고 있다.
지난 14일 진행된 후원약정식에서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지뢰 폭발 사고 이후에도 국가와 군에 대한 헌신적인 모습과 투철한 국군용사의 정신을 보인 제17보병사단 소속 박우근 상사의 각별한 애국심과 강한 정신력 및 책임감을 통한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후원약정을 맺었다.

이번 후원약정은 희망조약돌의 수도군단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군부대 무상강의 지원 및 코로나19 상황에 놓인 국군용사들의 보건환경 개선·증진을 위한 보건 방역 지원 등 지속적인 지원 활동이 계기가 되었다는 설명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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