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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3월 기습폭설 및 작업장 2차사고 유의 당부

2023-03-03 11:26:08

제공:한국도로공사
제공:한국도로공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여행 수요 회복으로 고속도로 통행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달 초에는 기습적인 폭설, 이달 중순 이후부터는 작업장 및 2차사고에도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3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21년 강원지역에 내린 기습적인 폭설(3.1~2일/ 40cm)로 차량이 장시간 고립되는 사례와 같이 방심하기 쉬운 봄철 폭설은 겨울철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며, 봄으로 넘어가는 이달에도 강원지역 이동차량은 비상용 월동장구를 구비해 갑작스러운 폭설에 대비해 줄 것을 강조 했다.

또한 이달은 그간 제설작업으로 인해 파손된 도로포장 보수와 해빙기를 맞아 교량, 비탈면, 표지판 등 고속도로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로 차단작업 건수가 연중 2번째로 많아 작업장 사고에 특히 유의해야한다는 것이 공사측 설명이다.
공사측에 따르면 고속도로 운행 중 작업장을 지나게 된다면 전방의 작업장 안내 표지를 준수하여 평소보다 차량속도를 줄이고, 차선 변경시에는 미리 여유를 두고 변경해야한다.

한국도로공사는 2차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견인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까운 휴게소, 졸음쉼터까지 고장 챠량을 무료로 견인해주는 서비스로 한국도로공사 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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