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자산운용사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 2위 삼성자산운용, 3위 KB자산운용 순으로 조사됐다.
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의 45개 자산운용사 브랜드 빅데이터 4,332만7,70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를 측정하여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지수화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브랜드 빅데이터 3,885만1,083개와 비교하면 11.52%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자산운용사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미래에셋자산운용 브랜드는 참여지수 942,165 미디어지수 976,377 소통지수 1,289,166 커뮤니티지수 1,275,335 사회공헌지수 125,86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608,912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3,935,830과 비교해보면 17.10%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자산운용사 브랜드평판 2023년 10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미래에셋자산운용 ( 대표 최창훈, 이병성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면서 "자산운용사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9월 자산운용사 브랜드 빅데이터 38,851,083개와 비교하면 11.52%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54% 상승, 브랜드이슈 10.14% 상승, 브랜드소통 9.25% 상승, 브랜드확산 18.08% 상승, 브랜드공헌 14.35% 상승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