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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대학생 환경 보호 서포터즈 '그린 프렌즈' 선발

2023-10-30 11:06:09

사진=신라스테이 제공
사진=신라스테이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신라스테이가 대학생들과 함께 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친환경 호텔로서의 행보를 이어간다.

신라스테이는 지난 27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신라스테이 삼성에서 대학생들로 구성된 환경 보호 서포터즈 ‘신라스테이 그린 프렌즈’의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환경 보호와 SNS 활동에 관심있는 전국의 재·휴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 가운데, 지원자가 약 1000명에 달했다.

총 15명을 선발한 서포터즈는 앞으로 5개월간 신라스테이와 함께 생활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온라인으로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신라스테이 그린 프렌즈’는 온·오프라인에서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사용 기한이 끝난 배스로브·수건 등을 사용해 키링 등의 소품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활동, 수건·침대보 등 재사용을 권유하는 그린 카드 제작 등 호텔과 관련된 친환경 활동은 물론, 제주 지역의 해변 정화 활동, 반려식물 키우기, 대중교통 이용 챌린지 등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내가 보유한 친환경 아이템 자랑’ 등 서포터즈의 경험을 살려 직접 제작한 환경 보호 꿀팁 콘텐츠를 SNS 채널을 활용해 홍보하고 적극적으로 환경 보호 활동을 장려할 예정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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