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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동서트레일 안면도 구간 조성사업 참여

2023-11-09 18:05:14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9일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에서 열린 ‘동서트레일 서쪽 첫 구간 사업’ 착수식에 참여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왼쪽 4번째), 우리금융그룹 미래사업추진부문 김건호 상무(왼쪽 5번째), 산림청 산림복지국 강혜영 국장(왼쪽 6번째), 충청남도 농림축산국 오진기 국장(오른쪽 5번째), 태안군 박경찬 부군수(오른쪽 4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우리금융 제공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9일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에서 열린 ‘동서트레일 서쪽 첫 구간 사업’ 착수식에 참여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왼쪽 4번째), 우리금융그룹 미래사업추진부문 김건호 상무(왼쪽 5번째), 산림청 산림복지국 강혜영 국장(왼쪽 6번째), 충청남도 농림축산국 오진기 국장(오른쪽 5번째), 태안군 박경찬 부군수(오른쪽 4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우리금융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한반도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국가 숲길인 '동서트레일'의 서쪽 첫 구간 안면도 구간 조성사업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산림청이 조성하는 '동서트레일'은 서쪽 태안의 안면소나무숲에서 내포문화숲길과 속리산둘레길 등을 거쳐 동쪽 울진금강소나무숲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849km의 대규모 국가사업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6월 동서트레일의 동쪽 첫 구간인 ‘울진군 하원리~망양정 구간(20km)’에 민간기관 중 유일하게 참여해 ‘우리금융길’ 을 성공적으로 개통한 바 있다.
오는 2026년 동서트레일이 완공되면 방문객들은 숲길을 걸으면서 지역의 고유한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방문객이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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