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임예린 기자]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이 최근 한달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변액보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화생명 변액보험과 삼성생명 변액보험이 뒤를 이었다.
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17개 변액보험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6월 2일부터 7월 2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1,832만748건을 분석한 결과,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이 브랜드평판지수 327만4,202건을 기록하며 7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6월(18,316,125건) 대비 0.03% 소폭 증가한 수치다.
연구소에 따르면 7월 변액보험 브랜드평판 순위는 미래에셋생명, 한화생명, 삼성생명, 교보생명, 메트라이프생명, 동양생명, 신한라이프, 흥국생명, NH농협생명, KB라이프생명, DB생명, 라이나생명, KDB생명, ABL생명, AIA생명, 푸본현대생명, 아이엠라이프 변액보험 순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1,209,579, 미디어지수 1,263,056, 소통지수 451,831, 커뮤니티지수 349,735를 기록했다. 특히 미디어지수 1,263,056이 4개 세부 지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언론과 미디어 채널에서의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브랜드평판지수 3,274,202는 지난 6월(3,340,318) 대비 1.98% 소폭 하락했으나, 전체 변액보험 브랜드 가운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미래에셋셍명 본사. 이미지=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
변액보험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비 2.16% 상승, 브랜드이슈 7.09% 상승을 기록하며 소비자 소비 행동과 미디어 이슈 지표가 개선됐다. 반면 브랜드소통 19.92% 하락, 브랜드확산 4.49% 하락을 기록했다.
변액보험은 보험의 보장 기능과 투자 기능을 결합한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고객이 납입한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에 투자해 운용 수익에 따라 보험금과 해지환급금이 변동하는 구조다.
구창환 소장은 "7월 변액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이 미디어·참여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1위를 유지했다"며 "브랜드소비와 브랜드이슈가 동반 상승한 가운데 브랜드소통이 19.92% 하락한 점은 소비자들의 변액보험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쌍방향 소통 채널에서의 참여는 줄어들고 있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향후 소비자 소통 강화와 디지털 채널 활용 전략이 변액보험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