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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업비트 D 컨퍼런스 2023' 개최…"블록체인 산업 조명"

2023-11-14 09:40:21

업비트 D 컨퍼런스(UDC) 2023 클로징 스피치를 하고 있는 이석우 두나무 대표. / 사진=두나무 제공
업비트 D 컨퍼런스(UDC) 2023 클로징 스피치를 하고 있는 이석우 두나무 대표. / 사진=두나무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두나무는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UDC)’가 사상 최대 온라인 방문객을 기록하는 가운데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UDC 2023은 온라인으로 동시 생중계됐다.

온∙오프라인 동시 운영된 이번 UDC 2023은 온라인 스트리밍 누적 조회 수는 10만회를 돌파했으며, 실시간 생중계된 UDC 2023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9.177명에 달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UDC 2023은 더욱 넓어진 주제로 블록체인 산업을 조명하고, 하이브리드(온·오프라인 동시 운영) 방식을 처음 도입했다.

특히 올해는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였던 UDC를 ‘업비트 D 컨퍼런스’로 리브랜딩하면서, ‘기술’뿐 아니라 ‘정책·금융·기술·문화·트렌드’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모든 분야로 행사 주제를 확장했다는 것이 두나무측 설명이다.

‘All That Blockchain(블록체인의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UDC 2023은 전 세계 29개국에서 온 39명의 블록체인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하며 블록체인 인사이트를 나눴다.

대표적으로 트렌드 세션에서는 매트 소그 솔라나 재단 기술 책임자가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의 결합이 불러올 미래에 대해 소개했다.

금융·비즈니스 세션에서는 소타 와타나베 아스타 재단 대표 겸 설립자가 홍콩과 일본의 크립토 시장 발전 과정과 현재 트렌드에 대해 설명했다.

오세현 SK텔레콤 부사장은 한국에서의 웹 3.0 및 블록체인 서비스 현황과 비전에 대해 공유했다.

이번 UDC 오프라인 행사는 소통과 교류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현장에서는 연사와의 랩업 인터뷰가 마련됐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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