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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인바디, 3분기 역대 최대 실적 경신…주가 저평가 상태"

2023-11-15 13:44:56

인바디 키데이터 / 자료=미래에셋증권 제공
인바디 키데이터 / 자료=미래에셋증권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인바디(041830)에 대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며, 현재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설명했다.

15일 미래에셋증권 김충현 CFA는 이날 발간된 '미래에셋증권 Daily'에서 인바디의 2023년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448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부합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5% 늘어난 124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김 CFA는 전문가용 인바디는 전년 대비 21% 성장한 376억원을 기록했고, 가정용 인바디는 전년 대비 13% 감소한 47억원, 의료기기는 전년 대비 2% 감소한 25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육군, 국방부, 해병대 등으로 신규입찰이 늘고 있어 내년 이후에도 미군부대향 실적 개선 모멘텀은 유효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CFA는 인바디의 현 주가는 12개월 선행 P/E 기준 9배로 미래에셋증권 의료기기 커버리지 평균 대비 저평가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인바디의 목표주가를 3만 7000원으로 제시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전날 종가 기준 상승여력이 54.2%에 달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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