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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응원하는 '하트밀캠페인' 전개

2023-11-28 10:28:25

이미지=매일유업 제공
이미지=매일유업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국내 5만명 중 1명 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2023 앱솔루트 하트밀(Heart Meal)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따.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은 체내에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아미노산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특정 효소가 부족하거나 만들어지지 않는 유전대사 질환이다.

매일유업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외식이 어려운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맞춤 레시피로 만든 음식들을 대접하는 ‘하트밀 만찬’ 행사를 진행했으며, 2018년부터는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을 더 널리 알리고 응원하고 싶은 사람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트밀굿즈’(제품)를 제작하여 판매했다.
또한 굿즈 수익금 전액으로 환아들을 위한 식품과 제품들로 구성된 ‘하트밀 박스’를 제작하여 선물했다.

이번 하트밀 캠페인 판매 제품은 ‘하트밀X플리츠마마 담요’로, 친환경 패션·액세서리 기업인 ‘플리츠마마’와 협업을 통해 탄생했으며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로 만들었다.

하트밀 캠페인이 환아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자는 취지인만큼, 관련 제품도 지속가능한 자연환경을 위한 제품으로 선정했다는 것이 매일유업측 설명이다.

한편 매일유업은 하트밀 담요 구매자 중 24년 2월 11일까지 개인 SNS 혹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증샷 및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후기를 올린 참여자 전원에게 ‘폴 바셋 카페 오트’ 음료 모바일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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