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지난 11개월간 국내 주요 증권사 가운데 'STO(토큰 증권)'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증권사는 'SK증권'으로 나타났다. 이어 신한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순이었다.
21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본지 의뢰로 올 1월부터 11월까지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임의 선정한 국내 주요 증권사 10곳의 'STO' 관련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분석 대상 증권사는 'STO' 키워드 포스팅 수 순으로 △SK증권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이다.
참고로 조사 시 'STO'와 '증권사' 사이에 키워드간 글자수가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에만 결과값으로 도출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집계와 다를 수도 있다.
조사 결과 SK증권이 총 2,787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STO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