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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베트남 고위급 방문단에 ‘부실채권 정리’ 경험 전수

2024-04-25 22:20:00

원호준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와 부 느 탕 베트남 국가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대행(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캠코 제공
원호준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와 부 느 탕 베트남 국가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대행(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캠코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베트남 국가금융감독위원회 및 중앙은행 등으로 구성된 베트남 고위급 방문단 대상으로 캠코의 부실채권정리 경험과 노하우 전수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금융감독원이 수행하는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캠코의 부실채권 정리 경험 공유하고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공사의 부실채권 인수 연혁 △부실채권 정리 방법론 △신용회복지원사업의 개요 △부실 정리를 위한 한국-베트남의 협력현황에 대해 강의하는 동시에, 베트남 금융건전성 제고를 위한 향후 협력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원호준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캠코의 부실채권 정리 및 관리 경험과 노하우가 베트남 부실채권 시장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베트남 정책당국과 캠코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을 위한 협력관계가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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