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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143억 규모 부산 ‘다대 3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2024-07-15 13:00:00

다대3구역 재건축 석경투시도 / 사진=대우건설 제공
다대3구역 재건축 석경투시도 / 사진=대우건설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대우건설(대표 백정완, 047040)이 지난 13일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일원 ‘다대 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다대 3구역 재건축은 2만5,838㎡의 부지에 지하 5층~지상 37층 4개동, 692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2,143억 원 규모이다.

다대 3구역은 부산 1호선 낫개역 주변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대형 마트를 포함한 상권 및 공원 등이 소재한다. 가덕도신공항 개발, 다대뉴드림플랜 등의 호재도 존재한다는 것이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대우건설은 다대 3구역에 푸르지오 시그니처 디자인, 푸르지오만의 상징 컬러를 적용한 측벽 디자인 특화, 푸르지오 옥탑 구조물 특화 등을 도입해 서부산의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 예정이다.

사업 조건으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최고 신용등급 AAA를 통한 필요 사업비 최저 금리 조달, 입주시 부담금 90% 납부 등을 제시해 조합원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다대 3구역을 서부산을 대표하는 명품 단지로 조성하겠다”라며 “블랑 써밋 74,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등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부산에서 100년을 책임질 주거 명작을 지어나겠다”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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