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HMM 2위 대한해운 3위 팬오션 순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6일까지의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553만8,09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5월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441만371개와 비교하면 7.83%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7월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HMM, 대한해운, 팬오션, 흥아해운, 태웅로직스, KSS해운, 와이엔텍 순이었다.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HMM 브랜드는 참여지수 132만7,238 미디어지수 94만1,783 소통지수 96만6,491 커뮤니티지수 114만9,273 시장지수 137만5,104 사회공헌지수 18만37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24만0,258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612만1,630과 비교해보면 18.27%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2024년 7월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5월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441만0,371개와 비교하면 7.83%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6.22% 상승, 브랜드이슈 7.26% 하락, 브랜드소통 7.43% 하락, 브랜드확산 8.64% 하락, 브랜드시장 0.83% 상승, 브랜드공헌 75.29%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