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최수아 기자] 올 들어 LG전자에 대한 MZ세대의 관심도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올 1월부터 9월까지 LG전자에 대한 2030 MZ세대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2025년 1월 1일~9월 30일)보다 크게 상승해 젊은 층 사이에서 존재감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자신의 나이, 성별 등 프로필이 드러나는 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해 1~9월 LG전자에 대한 2030 세대 온라인 유저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올해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LG전자의 2030 MZ세대 관심도는 2865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221건에 비해 무려 134.64%나 늘어난 수치다.
지난 8월 네이버 블로그의 한 유저 V****는 LG전자 노트북 구매 후기에서 "배터리가 오래 가고 가벼우면서 A/S가 쉬워 문서 작업이나 유튜브 시청에 무리 없는 제품을 기준으로 골랐다"며 "삼성전자 갤럭시북도 고민했지만 아무래도 무게가 가장 마음에 걸려 결국 LG 그램(14Z90U-GS5CK)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문서와 PPT 작업 위주로 쓰는데, 용량 큰 PPT를 돌려도 예전 노트북처럼 꺼질 걱정 없이 구동에 전혀 문제가 없다"며 "무게가 1kg 정도라 대학생, 직장인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 다른 네이버 블로그 유저 김****는 LG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에 대해 "직접 4년 동안 사용해 보니 공기청정기와 사이드테이블을 동시에 쓸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좋고, 거실 가구 사이에 두기 좋은 디자인이라 리모컨이나 자잘한 물건을 올려놓기에도 편하다"며 “LG ThinQ 앱과 연결할 수 있고, 4년간 쓰면서 크게 불편했던 부분이 없었다”고 후기를 남겼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실용성과 생활 편의를 중시하는 젊은 층의 소비 성향이 IT·생활가전 구매로 이어지면서, 가벼운 무게와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앞세운 ‘LG 그램' 노트북과 인테리어와 기능을 함께 잡은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등을 중심으로 20~30대 실사용자들의 구매 후기와 비교 게시물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여기에 경쟁사 제품과의 비교, 편리한 A/S, ThinQ 연동 등 실제 구매 결정과 밀접한 이슈가 더해져 브랜드 접점이 넓어진 것이 정보량 증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휴대성과 사후 관리에 공간 활용성과 디자인까지 긍정 반응이 확산되면서 전년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견인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