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춰 로고 글자체도 간결하고 명료하게 다듬었다. 커뮤니티를 의미하는 C자형 원은 주황색 온점으로 바뀌었다. 주황색은 따뜻한 마음. 온점은 완전함을 상징한다.
슬로건은 삶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마음 놓고 기댈 수 있는 집이라는 의미의 “린 온 미(Lean on me, 나에게 기대세요)”다.
새 단장을 마친 ‘린’ 브랜드는 올해 하반기 분양하는 ‘원주역 우미린 더스카이’부터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이하 동일)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지난 7월 ‘우미린’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총 2만884건의 정보량을 기록, 직전 달인 6월 1만6,403건 대비 4,481건, 27.3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개월 전후로 우미건설 아파트 브랜드 ‘우미린’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우미린’ 관련 소비자 호감도도 조사한 결과, 긍정률 78.68% 부정률 3.46%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순호감도 75.22%를 기록했다.
다만 직전 달인 6월 긍정률 85.40% 부정률 1.94% 순호감도 83.45% 대비 8.23%p 줄어든 수치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개월 전후로 ‘우미린’에 대한 소비자 호감도는 관심도와 달리 감소 추이를 보였다.
참고로 정보량이 많지 않으면 단 한 두 건의 이슈만으로도 호감도가 크게 변할 수 있다. 또 포스팅 내에 ‘좋다, 친절하다, 만족, 칭찬’ 등의 긍정적인 뉘앙스를 지닌 키워드가 많으면 긍정문, ‘싫다, 불친절하다, 불만족, 짜증’ 등의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진 키워드가 많으면 부정문으로 분류된다.
단, 이들 단어가 해당 포스팅 내 기업 또는 상품명을 겨냥하거나 지칭하지 않고 우연히 함께 포스팅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호감도는 참고자료로만 감안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