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 영주·문정 둔치, 비상활주로 남단…안전한 이·착륙 위한 관리 만전
영주시보건소, ‘하늘 위 응급실’ 닥터헬기 [빅데이터뉴스 박정배 기자] 영주시보건소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한 ‘닥터헬기’ 인계점 4개소를 지정·관리 하고 있다.
인계점은 닥터헬기가 이·착륙하는 장소로, 영주시에는 동양대학교, 영주둔치(축협부근), 문정둔치(문정수영장 옆), 비상활주로 남단(안정 비상활주로) 등 총 4곳의 인계점이 지정돼 있다.
영주시는 보건복지부 지정 의료 취약지역으로 2013년부터 도입한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가 현재까지 응급환자 703명을 이송하며 생명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닥터헬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응급구조사(또는 간호사)가 탑승해 응급현장으로 출동하며 기도삽관, 인공호흡기, 응급초음파기, 심근경색 진단이 가능한 12유도 심전도기, 효소측정기, 환자활력측정 모니터 등 응급의료장비와 의약품을 갖추고 있다.
제세동(심장박동)과 심폐소생술, 기계호흡, 기관절개술, 흉관삽관술 등 전문처치가 가능해 ʻ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린다.
중증환자를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안동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해 사망률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응급환자 발생 시 닥터헬기 요청은 119 구급대원이나 소방상황실, 경찰청상황실, 의료기관의 의사 및 보건진료원으로서 환자를 상담, 진료한 자가 할 수 있다. 요청 후 도착까지 12분이 소요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닥터헬기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안동병원까지 신속하게 응급환자를 이송할 수 있어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닥터헬기가 안전하게 이·착륙할 수 있도록 인계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배 빅데이터뉴스 기자 pjb@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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