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서울신라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가 올해 3분기 5성급 호텔 뷔페 중 가장 높은 온라인 관심도를 기록했다.
롯데호텔서울의 '라세느'가 뒤를 이었다.
19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빅데이터뉴스 의뢰로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서울 주요 호텔 뷔페 레스토랑에 대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온라인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 △롯데호텔서울 라세느 △웨스틴 조선 서울 아리아 △그랜드하얏트서울 테라스 △조선 팰리스 콘스탄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키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플레이버즈 등이다.
더 파크뷰는 이번 분석에서 총 2688건의 온라인 정보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한 네이버 블로그에는 "신라호텔 런치로 떠나는 미식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단순한 식사 그 이상의 경험을 선사해요, 맛있는 음식은 물론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까지"라며 만족스러운 식사 후기를 공유했다.
같은달 또 다른 블로그에서는 "비싼만큼 만족의 벽은 높을 수 밖에 없다"는 제목으로, "가족 모임 장소가 신라호텔 파크뷰로 결정됐다"라며 "음신은 전반적으로 너무 깔끔하고 서비스도 매우 훌륭했다"며 자신이 직접 촬영한 레스토랑 사진을 공유했다.
이어 9월 네이버 카페의 한 유저는 "신라호텔 더 파크뷰 뷔페"라는 제목으로, "1년에 한번씩은 방문하게 되는 더 파크뷰, 3대 호텔뷔페인만큼 사람도 어마어마해요"라며 자신이 직접 촬영한 디저트 코너의 사진을 게시했다.
라세느가 분석 기간 2193건의 포스팅 수로 2위를 기록했다.
지난 9월 네이버 카페의 한 유저는 "롯데 라세느 뷔페 후기"라는 제목으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무조건 추천입니다, 비싼 랍스터에 주류 무제한까지 이 가격이면 절대 비싸지 않다고 느껴졌습니다"라며 만족스러운 후기를 공유했다.
아리아는 2153건의 온라인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지난 8월 온라인 커뮤니티의 한 유저는 "웨스틴 조선호텔 뷔페 아리아 런치 후기"라는 제목으로, "벌서 다섯번째 방문했던 아리아, 각 호텔 뷔페를 다니다보면 각자의 장점이 보이는데요, 아리아의 강점은 중식과 인도음식 그리고 우동과 튀김류인 것 같아요"라며 구체적인 방문 후기를 공유했다.
이어 테라스가 699건으로 4위를 기록했으며 콘스탄스는 416건으로 5위를 차지했다.
그랜드 키친은 361건의 정보량으로 6위를 기록했다.
플레이버즈의 지난 7월부터 석달간 온라인 정보량은 268건으로 집계되며 서울 5성급 호텔 뷔페 레스토랑 관심도 7위를 차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7개 뷔페 레스토랑의 3분기 전체 포스팅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74% 소폭 감소한 가운데, 신라호텔서울의 '더 파크뷰'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