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지난 한달간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아모레퍼시픽 2위 LG생활건강 3위 한국콜마 순으로 조사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의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가 2592만6041개로 분석되며 지난 11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212만4624개와 비교하면 17.18%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12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국콜마, 현대바이오, 코스맥스, 브이티, 클리오, 아모레G, 한국화장품제조, 코리아나, 애경산업, 제닉, 원익, 라파스, 현대바이오랜드, 토니모리, 코스메카코리아, 한국화장품, 에이블씨엔씨, 네오팜, 현대퓨처넷, 씨앤씨인터내셔널, 잉글우드랩, 오가닉티코스메틱, 스킨앤스킨, 코스나인, 디와이디, 바른손, 아이패밀리에스씨, 선진뷰티사이언스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는 참여지수 68만5209 미디어지수 77만2975 소통지수 179만8938 커뮤니티지수 150만1280 시장지수 74만5879 사회공헌지수 29만412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579만8401로 분석됐으며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442만5742와 비교해보면 31.02%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3.37% 상승, 브랜드이슈 6.39% 상승, 브랜드소통 41.51% 상승, 브랜드확산 24.01% 상승, 브랜드시장 8.51% 하락, 브랜드공헌 3.43%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