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증권사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미래에셋증권 2위 삼성증권 3위 한국투자증권 순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24개 증권사 브랜드에 대해서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13일까지의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 3,005만6,24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증권사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냈다. 지난 1월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 3,186만6,268개와 비교해보면 5.68%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5년 2월 증권사 브랜드평판 순위는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대신증권, 현대차증권, 한화투자증권, 메리츠증권, 하나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SK증권, DB금융투자, 교보증권, 신영증권, IBK투자증권, LS증권, 키움증권, 다올투자증권, 아이엠증권, 케이프투자증권, 부국증권 순이었다.​

​증권사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미래에셋증권 브랜드는 참여지수 80만8,252 미디어지수 122만9,999 소통지수 169만4,715 커뮤니티지수 131만4,973 사회공헌지수 7만5,69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12만3,635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545만8,617과 비교해보면 6.14%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증권사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월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 3,186만6,268개와 비교하면 5.68%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7.45% 하락, 브랜드이슈 0.86% 상승, 브랜드소통 6.77% 하락, 브랜드확산 12.73% 하락, 브랜드공헌 5.74% 상승했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