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자산운용사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 2위 삼성자산운용 3위 한국투자신탁운용 순으로 분석됐다.

1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8일까지의 45개 자산운용사 브랜드 빅데이터 3,762만8,25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를 측정하여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지수화했다. 지난 1월 브랜드 빅데이터 4,654만5,142개와 비교하면 19.16%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5년 2월 자산운용사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한화자산운용, KB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IBK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KCGI자산운용, 신영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유진자산운용, 현대자산운용, 트러스톤자산운용, 에셋플러스자산운용, 다올자산운용,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삼성액티브자산운용, 피델리티자산운용, 플러스자산운용, 칸서스자산운용, 흥국자산운용, DB자산운용, HDC자산운용, 아이엠에셋자산운용, BNK자산운용, 코레이트자산운용, 베어링자산운용 순이었다.

자산운용사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미래에셋자산운용 브랜드는 참여지수 120만5,276 미디어지수 192만1,501 소통지수 162만9,024 커뮤니티지수 179만4,213 사회공헌지수 17만4,56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72만4,575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698만5,583과 비교해보면 3.74%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자산운용사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월 자산운용사 브랜드 빅데이터 4,654만5,142개와 비교하면 19.16%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22% 상승, 브랜드이슈 16.62% 하락, 브랜드소통 27.49% 하락, 브랜드확산 25.55% 하락, 브랜드공헌 12.83%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