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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미국주식 옵션 거래 서비스 오픈…관련 정보량 증가

추가 계좌개설 없이 기존 계좌로 거래 가능

2025-02-18 11:19:33

신한투자증권은 국내투자자들의 미국주식 투자 확대와 함께 미국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한 미국주식옵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국내투자자들의 미국주식 투자 확대와 함께 미국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한 미국주식옵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 신한투자증권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 이선훈)은 국내투자자들의 미국주식 투자 확대와 함께 미국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한 미국주식옵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미국주식옵션은 개별주식의 상승 또는 하락에 대한 주식의 매수권리(콜옵션)와 매도권리(풋옵션)를 거래하는 해외파생상품이다. 양방향으로 투자가 가능하며, 적은 금액으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레버리지 상품이 특징이다.

해외파생 거래 고객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투자자에게도 옵션 상품의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전략 구성 및 헷지수단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팔란티어 테크 등 미국 주요 종목 50개 기초자산으로 서비스되며 대상종목은 점차 확대될 방침이다.

신한투자증권의 미국주식 옵션 거래 서비스는 기존 계좌를 보유하고 있다면 해당 계좌에서 상품등록 및 시세신청 후 신한 SOL증권 앱 및 신한 iGX(HTS)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6월까지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 데이터앤리서치
ⓒ 데이터앤리서치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신한투자증권 '미국주식'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총 863건의 정보량을 기록, 직전 1년 627건 대비 236건, 37.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방식은 '신한투자증권' + '미국주식' 키워드로 합산 분석했으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지난해 신한투자증권 미국주식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는 전년(2023년) 같은 기간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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