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순회 방문. ⓒ 함평군[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전남 함평군 월야면 홍명희 면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관내 경로당 49개소를 방문하며 소통 행정에 나선다.
함평군은 27일 “홍명희 신임 월야면장이 지난 24일을 양정리 방축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취임 인사를 전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홍 면장은 안부 인사와 함께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에 따른 국민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경로당 이용 시 어르신들이 겪는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윤자 용월1리 이장은 “취임 후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일일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어주시는 따뜻함에 힘이 난다”며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 월야면 복지 발전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명희 월야면장은 “그동안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면민들에게 더 친근하고 편한 모습으로 다가가 월야면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경청해 앞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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