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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향한 자매도시 온정 행렬…집중호우 복구 지원 잇따라

2025-08-01 07:41:24

기부물품 (사진제공 = 담양군)
기부물품 (사진제공 = 담양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담양군(군수 정철원)에 최근 집중호우 침수 피해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일 담양군에 따르면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 성남시는 컵밥·반찬·식용유·미역국 등 2,500만 원 상당의 밀키트를 기탁했으며, 우호교류 도시인 서울 중랑구에서도 피해 복구를 위한 장갑·장화 등 장비와 복구 인력 지원용 컵라면·캔커피 등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 다른 자매결연 도시인 대구 달성군은 이재민 성금 100만 원을 보내며 힘을 보탰다.

기탁된 밀키트와 구호 물품은 수해 현장에서 복구작업에 나선 군 장병과 자원봉사자들, 침수 피해 이재민 등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평소 교류를 이어온 자매결연·우호교류 도시들의 우정에서 비롯됐다.

담양군은 달성군·성남시·중랑구와 매년 상호 방문과 축제 참여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며 두터운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정철원 군수는 “집중호우 피해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따뜻한 마음을 보내준 도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상호 교류와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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