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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작동할 때만 나타나는 '히든 스테이션' 로봇 청소기 獨서 공개

2025-08-28 10:15:02

다음 달 IFA 2025서 전시

LG전자가 다음 달 열리는 독일 국제 가전 전시회(IFA) 2025에서 공개 예정인 로봇 청소기 신제품 ⓒLG전자
LG전자가 다음 달 열리는 독일 국제 가전 전시회(IFA) 2025에서 공개 예정인 로봇 청소기 신제품 ⓒLG전자
[빅데이터뉴스 성상영 기자] LG전자는 로봇 청소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 외부로 기기가 노출되지 않는 신제품을 다음 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 가전 전시회(IFA) 2025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신형 스팀 로봇 청소기는 빌트인 방식 '히든 스테이션'과 자유롭게 설치 가능한 프리 스탠딩 방식 '오브제 스테이션' 등 2종이다. 히든 스테이션은 주방 싱크대 하부 걸레받이에 설치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엔 로봇 청소기가 스테이션으로 숨어 들어가 보이지 않는다. LG전자는 해당 제품에 자동 개폐 도어를 적용해 로봇 청소기가 청소를 시작하거나 끝낼 때 알아서 드나들고 평소에는 깔끔한 외관을 유지하게 했다.
LG전자는 날개를 회전시키는 대신 공기압으로 오수를 배출시키는 에어 펌프를 적용해 스테이션 내 부품의 부피를 줄였다. 이외에도 부품의 집적도를 높이도록 새로 설계해 스테이션의 높이를 기존 약 50㎝에서 약 15㎝로 낮췄다.

히든 스테이션은 직배수관을 연결하는 자동 급배수 전용 모델로 로봇 청소기를 쓰고 싶지만 집이 좁아 설치할 공간을 찾기 힘들었던 사용자에게 유용하다. 스팀으로 인한 습한 공기를 스테이션 바깥으로 배출해 기기 내부에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하는 기술도 적용됐다.

오브제 스테이션은 테이블형 디자인으로 침실, 거실 등 원하는 공간에 설치할 수 있다. 이 제품 역시 히든 스테이션과 마찬가지로 평소에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두 제품 모두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 사용 후 물걸레 세척·건조까지 알아서 해준다. 세계 최초로 로봇 청소기 본체와 스테이션에 스팀 기능을 적용해 청소 성능과 위생 관리 편의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사물 인식 기술도 탑재됐다. 히든 스테이션과 오브제 스테이션은 AI 칩과 라이다, 3D 카메라, 초음파를 통해 장애물을 더욱 정밀하게 인식하고 바닥 오염 상태에 맞춰 흡입력을 조절한다. 또한 일반 바닥과 카펫을 구분해 흡입과 물걸레 청소를 스스로 번갈아 하는 기능이 더해졌다.

LG전자는 올해 IFA에서 흡입·물걸레 청소가 모두 가능한 웻 앤 드라이 무선 스틱 청소기 신제품도 공개한다. 이 제품은 먼지통 내부에 먼지만 분리해 압축 저장하는 기능으로 장기간 청소기를 사용하더라도 흡입 성능이 유지되도록 개선됐다.

곽도영 LG전자 HS(홈어플라이언스솔루션)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고객 목소리를 반영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청소 성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howing19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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