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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소외 계층에 차량 기증

2025-10-15 11:04:25

초록우산재단 통해 지원…자립 기반 마련

최윤진 타운즈 대표, 김준현 한국앤컴퍼니㈜ 경영총괄,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이 지난 14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테크노플렉스에서 차량 기증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최윤진 타운즈 대표, 김준현 한국앤컴퍼니㈜ 경영총괄,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이 지난 14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테크노플렉스에서 차량 기증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빅데이터뉴스 성상영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소외 계층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차량을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전날 경기 성남시 분당구 테크노플렉스에서 김준현 한국앤컴퍼니㈜ 경영총괄,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최윤진 타운즈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차량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초록우산재단과 함께 하는 차량 나눔 사업의 하나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재단과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접수된 신청자 중 전문가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수혜자 4명을 최종 선정했다.

수혜자에게는 기아 셀토스가 전달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차량 공유 플랫폼에 차량을 등록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수혜자들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게 도울 예정이다.

한국앤컴퍼그룹은 모빌리티 사업 특성에 맞춰 2008년부터 차량 나눔 사업을 이어 왔다. 현재까지 총 642대의 차량을 소외 계층에 기증했다. 올해는 '차량 나눔 2.0'을 도입해 사회 공헌 폭을 넓혔다. 기존 사업도 병행돼 한국앤컴퍼니그룹은 11월 중 15개 기관을 선정, 12월까지 차량을 기증할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철학에 따라 최근 통합 ESG 브랜드 '드라이빙 포워드 투게더(DRIVING FORWARD, TOGETHER)'를 출범하는 등 그룹 차원 사회 공헌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howing19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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