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이태영 기자] ㈜오뚜기는 피자 브랜드 ‘플롭(PLOP)’과 협업해 자사 소스 제품 ‘매코매요’와 ‘트러플마요’를 활용한 한정 메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매코매요는 태국풍 핫소스 ‘스리라차소스’와 오뚜기 마요를 조합한 소스로, 치킨·피자 등 배달 메뉴를 비롯해 나초칩 등 스낵류 딥핑 소스로 활용 가능하다. 트러플마요는 오뚜기 마요에 깊고 진한 블랙트러플 맛을 더했다.
이번 협업은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플롭 직영 매장 3곳(불광천·안국·연남)에서 진행된다. 플롭에서 맛볼 수 있는 컬래버 메뉴는 매코매요에 불고기·베이컨·불닭 토핑이 첨가된 ‘매코매요미트올인’, 트러플마요와 ‘포테이토펍스’를 조합한 ‘트러플포테이토펍스’ 등 2종이다.
오프라인 매장에 포스터, 메뉴판 등 협업 홍보물이 비치돼 컬래버 메뉴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카드 복권 이벤트와 SNS 리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오뚜기 매코매요와 트러플마요 제품을 새로운 방식으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라며,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혀 식문화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