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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100세 시대 위한 자산 배분 리포트 발간

2025-10-17 10:33:46

개인 맞춤형 투자 원칙 수립에 도움될 것

THE100리포트 113호 ⓒNH투자증권
THE100리포트 113호 ⓒNH투자증권
[빅데이터뉴스 서희림 기자] NH투자증권은 'THE100리포트 113호'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의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발간하는 리서치 자료다. 해당 리포트는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생애 자산 관리, 100세 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번 리포트는 가계 자산을 네 가지 관점에서 분석하고, 이에 맞는 자산 배분 전략을 제시했다. 분석 기준은 △금융자산과 실물자산 △투자자산과 원금보장형 자산 △해외자산과 국내자산 △사적연금과 공적연금이다.

보고서는 국내 가계자산이 부동산 등 실물자산에 과도하게 치중돼 있어 가격 변동과 유동성 위험에 취약하다고 지적하며, 금융자산의 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원리금 보장 상품만으로는 인플레이션과 저금리 환경에 대응하기 어렵다며, 주식·펀드 등 투자자산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할 것도 권고했다. 해외 자산 투자와 사적 연금 마련의 중요성도 함께 언급했다.

김동익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소장은 "우리나라 가계자산은 부동산 편중이 심해 구조적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이번 리포트의 제안이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개인의 투자 원칙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말했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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