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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연금 자산 순증액 1조원 돌파

2025-10-17 10:46:52

연금 자산 성장 강화로 총 규모 8조원 눈앞

ⓒ신한투자증
ⓒ신한투자증
[빅데이터뉴스 서희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퇴직 연금과 연금 저축을 합산한 연금 자산 순증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이 운용하는 연금 자산 전체 규모는 8조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연금 자산 증가는 확정기여형(DC형),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자 유입 및 잔고 확대가 주도했다. 퇴직 연금 잔고 중 확정기여형과 개인형퇴직연금은 지난해 연말 대비 각각 18%, 38% 증가했다. 1억원 이상 잔고를 보유한 개인형퇴직연금 고객수는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저금리 환경에 대응한 투자 수요 증가로 펀드와 채권 같은 비원리금상품 투자도 확대됐다. 펀드와 채권 비중은 각각 32%, 58% 증가해. 전체 비원리금상품 증가율은 34%를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IRP 계좌 수수료 0% 제도'와 맞춤형 연금 관리 서비스 '신한Premier 연금 서비스'를 꼽았다. 희망퇴직을 앞둔 고객을 위한 '신한Premier 절세 클래스'뿐만 아니라, 연금사업본부와 자산관리컨설팅부, 세무·회계 전문가 간 유기적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연금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은퇴 이후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연금 자산 형성과 운용에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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