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건설·부동산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 제106회 전국체전 종합 우승

2025-10-20 16:36:35

남자 개인, 단체, 혼성릴레이 3관왕…종합 우승 2연패 쾌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철인3종경기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권민호 선수, 박찬욱 선수, 최규서 선수, 박상민 선수, 김민석 트레이너, 신성근 감독)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계룡건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철인3종경기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권민호 선수, 박찬욱 선수, 최규서 선수, 박상민 선수, 김민석 트레이너, 신성근 감독)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계룡건설
[빅데이터뉴스 곽현철 기자] 계룡건설이 20일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 종목 금메달을 석권했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린 철인3종 남자 일반부 개인에서 권민호(계룡건설) 선수가 1시간47분16초로 완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뒤이어 박상민(계룡건설) 선수가 1시간48분20초 은메달을, 최규서(계룡건설) 선수가 1시간48분53초로 4위를 기록했다. 두 사람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은 2024년 105회 전국체전에 이어 철인3종 종합 우승 2연패를 기록하며 계룡건설 철인3종 팀의 위상을 높였다.

19일 열린 혼성 릴레이 경기는 박찬욱, 권민호 선수가 대전시청 정혜림, 박가연 선수와 팀을 이뤄 금메달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대전 대표로 출전한 계룡건설 남자팀과 대전시청 여자팀은 전 종목 석권, 2년 연속 종목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대전 철인3종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최규서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장은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이승찬 회장님, 계룡가족 분들께 전 종목 금메달이라는 결과를 보여드려 매우 기쁘다"며 "지금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다가오는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 컵' 상위권 성적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은 "2년 연속 전국체전 금메달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의 땀과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곽현철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