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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중개형 ISA, 잔고 6조 돌파

2025-10-21 09:41:35

절세 혜택 확대에 투자자 관심↑…최대 50만원 상품권 제공 이벤트

ⓒ삼성증권
ⓒ삼성증권
[빅데이터뉴스 서희림 기자] 삼성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잔고가 6조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70% 늘어난 수치며, 고객 수도 130만 명을 넘어섰다.

중개형 ISA는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면서도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국내 배당주와 ETF 수요 증가에 따라 주목받고 있다. 현재 삼성증권의 중개형 ISA 계좌 자산은 국내 주식 38%, 국내 ETF 11%, 해외 ETF 33%로 구성된다. 특히 국내 ETF 비중은 올해 들어 6%p 증가했다.
삼성증권은 잔고 6조원 돌파를 기념해 오는 10월 말까지 '중개형 ISA 절세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순입금 규모와 거래 실적에 따라 상품권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벤트는 △신규 계좌 개설 고객 대상 Welcome 이벤트 △기존 소액 고객 대상 'Start-up 이벤트' △입금 금액에 따른 'Level-up 이벤트' △상품 투자 실적에 따른 'Boom-up 이벤트'로 구성된다. 이벤트 혜택으로는 최대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이벤트 대상의 조건 달성을 위해선 오는 11월 30일까지 입금 잔고나 거래 실적을 유지해야 하며, 타사에서 이체한 금액은 두 배로 계산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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