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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서 최고혁신상

2025-10-22 15:48:01

차세대 전기차 충전 시스템 선보여…화재 위험 원천 차단 호평

한화 건설부문이 대구 엑스코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 참가해 천장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 'EV air station'을 선보이고 있다. ⓒ 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대구 엑스코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 참가해 천장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 'EV air station'을 선보이고 있다. ⓒ 한화 건설부문
[빅데이터뉴스 곽현철 기자]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22일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 2025 DIFA에 참가해 차세대 천장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 'EV air station'을 선보였다.
EV air station은 기존 충전기과 달리 커넥터가 천장에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으며 지능형 전력분배 기술로 최대 3대의 차량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오프가스 화재 등 충전 시 발생하는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는 기능도 탑재해 화재 위험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EV air station은 전문가들로부터 전기차 화재, 주차장 내 충전기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혁신적 제품이라 평가받았다. 한화 건설부문은 해당 제품을 입주단지 내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전기차 화재를 빠르게 진압하는 이동식 화재수조 로봇, 외부 주차장 설치가 가능한 태양광 충전기 등도 함께 선보였다.

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은 "입주민에게 안전한 전기차 충전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스마트 건축 솔루션 개발을 멈추지 않겠다"고 있다.
▲ ㈜한화 건설부문이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 참가해 천장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 ‘EV air station’을 선보이고 있다

▲ (왼쪽부터)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 대구도시개발공사 이준우 처장이 이동식 화재수조 로봇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한화 건설부문이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 참가해 천장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 ‘EV air station’을 선보이고 있다

곽현철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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