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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5년형 TV·모니터에 '퍼플렉시티' 탑재

2025-10-23 09:19:41

삼성전자가 2025년형 TV와 모니터에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 '퍼플렉시티(Perplexity)'를 탑재했다고 23일 밝혔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025년형 TV와 모니터에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 '퍼플렉시티(Perplexity)'를 탑재했다고 23일 밝혔다. ⓒ 삼성전자
[빅데이터뉴스 정혜영 기자] 삼성전자가 2025년형 TV와 모니터에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 '퍼플렉시티(Perplexity)'를 탑재했다고 23일 밝혔다.

퍼플렉시티는 AI 기반의 검색 엔진으로, 신뢰할 수 있는 출처 내 자료를 수집∙분석해 답변과 추가 질문을 제안한다. 영화 추천, 여행 계획 수립, 스포츠 경기 결과, 기업 실적 결과 분석 등 다양한 주제의 사용자 질문에 맞춰 최적의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
적용 모델은 2025년형 △마이크로 RGB △Neo QLED △QLED △OLED △더 프레임 프로 △더 프레임 TV와 2025년형 △M7 △M8 △M9 모니터다.

사용자는 TV와 모니터 화면의 앱스(Apps) 탭 또는 리모컨의 AI 버튼을 눌러 '비전 AI 컴패니언'을 실행한 뒤 퍼플렉시티 앱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안희영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업계 최초로 삼성 TV와 모니터에 퍼플렉시티를 탑재해 더 특별하고 개인화된 맞춤형 AI 스크린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라이언 푸티(Ryan Foutty) 퍼플렉시티 사업개발 상무는 "우리의 사명은 기존 검색 방식에 혁신적인 AI 기반 인터페이스를 결합해 사용자의 호기심을 해결하는 것"이라며 "세계 1위 TV 브랜드인 삼성과의 협업으로 전 세계 삼성 기기 사용자들에게 퍼플렉시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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