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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KOTRA와 국내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위해 맞손

2025-11-02 09:00:00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로 해외진출 기업과 외국인 투자자 지원 강화

지난 10월 31일 서울시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KOTRA-신한은행 업무협약식’에서 서승현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장(오른쪽)과 김태형 Invest KOREA 대표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 신한은행
지난 10월 31일 서울시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KOTRA-신한은행 업무협약식’에서 서승현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장(오른쪽)과 김태형 Invest KOREA 대표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 신한은행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달 31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와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환경 속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외국 기업의 국내 투자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사는 △시장 및 투자 정보 공유 △해외 투자자 발굴 및 협력 강화 △외국기업 국내 진출 시 소요자금 등 금융지원 △한국 진출 기업 및 외국인 임직원 대상 금융·정책 지원 등을 주요 협력분야로 정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상호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계하기로 했다.

서승현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장은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외국기업의 국내 투자 유치를 위한 금융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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