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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5년 어류 양식업에 55억 투입

2025-12-12 15:59:36

완도 광어 양식장 (사진제공=완도군)
완도 광어 양식장 (사진제공=완도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완도군은 12일 2025년 어류 양식업에 총 55억원을 투입했다고 전했다.

완도군은 어류 양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40억 원을 투입하여 히트 펌프, 인터버 등 친환경 에너지 보급(73개소), 백신 공급, 각종 검사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올여름에는 고수온 피해에 대응하여 폐사 어 처리 수거비·물품비를 지원했으며, 안정적인 배합사료 공급을 위해 도비·군비 등 15억원을 투입하여 대규모의 '친환경 고효율 사료 저장 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소비자 신뢰를 지속 확보하기 위해 양식장 내 유해 화학 물질 등 불법 사용 근절 및 수산 동물용 의약품 사용 지도·단속을 상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어류 양식 산업 안정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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