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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SOL메이트 치매안심신탁’ 출시…"건강이상 때 자산 보호·사기 예방 강화"

2026-02-27 13:04:41

신한은행, 신한 SOL메이트 치매안심신탁 출시 / 자료 =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신한 SOL메이트 치매안심신탁 출시 / 자료 = 신한은행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신한은행은 치매 등 건강 이상 시 발생할 수 있는 자산 관리 공백을 방지하고 금융사기 위험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는 ‘신한 SOL메이트 치매안심신탁’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된 상황에서도 금융거래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탁 기반 금융서비스다. 고객이 건강할 때는 직접 자산을 관리하고, 건강 이상이 발생하면 사전에 지정한 신탁관리인을 통해 병원비, 요양비, 세금 납부 등 필수 비용을 처리하는 구조다.
신탁 재산은 정기예금을 비롯해 금전, 부동산, 유가증권 등 고객의 자산 구성에 맞춰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다. 특히 사전에 정한 목적에 따라서만 자금을 집행하므로 재산 무단 사용이나 금융사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며, 자금 집행 과정의 투명성을 높여 가족 간 분쟁을 줄이는 장점도 있다.

신한은행은 가입 편의성과 비용 부담 완화에도 중점을 뒀다. 보건소에서 발급한 ‘인지선별검사 결과 요약지’를 활용해 간편하게 계약할 수 있으며, 최저 가입금액 제한도 없앴다. 또한 정기예금과 금전 신탁의 경우 운용에 따른 별도 보수를 받지 않아 고객의 실질적인 부담을 낮췄다.

만 19세 이상 개인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까운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상담 및 접수가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치매 등 위기 상황에서도 고객의 소중한 자산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금융 안전망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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