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화학·중공업

현대엔지니어링, 굿윌스토어와 사내 팝업스토어 오픈...관심도 전기比 42% 증가

2026-05-27 15:37:54

이미지=현대엔지니어링
이미지=현대엔지니어링
[빅데이터뉴스 조재훈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와 함께 사내 팝업스토어를 열며 10년째 이어온 장애인 동행 경영을 이어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 앞 야외주차장에서 '굿윌스토어 사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굿윌스토어 소속 발달장애인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의류·생활용품·잡화·식품 등을 판매하며, 수익금은 장애인 근로자 고용과 자립 지원에 쓰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양사의 인연은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0년간 신규 점포 개관 후원, 물품 기증 캠페인, 임직원 물품분류 봉사활동 등 '기부-일자리-자립'으로 이어지는 사회공헌 모델을 굿윌스토어와 함께 구축해 왔다. 특히 기업 후원으로는 업계 최초로 신규 매장 개관을 직접 지원, 2020년 일산점을 시작으로 탄현점·백석점까지 총 3개 점포의 문을 열었다. 현재 해당 3개 매장에서는 발달장애인 25명을 포함해 총 41명이 근무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 범위를 더 넓힌다. 신규 점포 확장 중심에서 나아가 수도권 물류센터 구축 후원으로 사업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후원을 계기로 타 기업들의 참여가 잇따르며 굿윌스토어 매장이 48호점까지 늘어났고, 물품 분류·보관을 위한 물류 인프라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임직원 참여 기반의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지난 4월 마무리된 2026년 상반기 물품 기증 캠페인에서는 기증 물품 6,640점이 모였다. 지난 10년간 누적 참여 인원 7,385명, 기증 물품 약 14만5,000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장애인에게 '자선'이 아닌 '기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굿윌스토어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지원 사례가 여러 기업으로 확산되며 더 많은 발달장애인이 자립의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클로드 제작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클로드 제작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현대엔지니어링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전분기 대비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현대엔지니어링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2026년 2분기(2026.04.01~04.30)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3,851건으로 전분기(2026.03.01~03.30) 2,716건 대비 1,135건, 42%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굿윌스토어와의 10년 동행 스토리와 사내 팝업스토어 개최 소식이 ESG·사회공헌 관련 커뮤니티와 뉴스 채널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임직원 참여형 나눔 문화라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모델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관심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재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cjh@thebigdata.co.kr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