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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증권사 브랜드평판 7월 빅데이터 1위...삼성증권·한투증권 순

2026-07-10 09:08:24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이미지=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이미지=미래에셋증권
[빅데이터뉴스 박은주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최근 한달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증권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뒤를 이었다.

1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24개 증권사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43,486,838건을 분석한 결과, 미래에셋증권이 브랜드평판지수 7,126,789를 기록하며 7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6월(56,550,506건) 대비 23.10% 감소한 수치다.
연구소에 따르면 7월 증권사 브랜드평판 순위는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KB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신한투자증권, 메리츠증권, 현대차증권, 유안타증권, 신영증권 순이었다.

이어 한화투자증권, 하나증권, 교보증권, 유진투자증권, DB증권, IBK투자증권, LS증권, 다올투자증권, 부국증권, 아이엠증권, 케이프투자증권 순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2,172,623, 미디어지수 1,347,484, 소통지수 2,342,201, 커뮤니티지수 1,067,978, 사회공헌지수 196,503을 기록했다. 특히 소통지수 2,342,201이 5개 세부 지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소비자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경쟁사를 압도했다는 평가다. 브랜드평판지수 7,126,789는 지난 6월(11,075,634) 대비 35.65% 하락했으나, 전체 증권사 브랜드 가운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이미지=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이미지=미래에셋증권

증권사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전 지표에 걸쳐 하락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비 30.35% 하락, 브랜드이슈 28.14% 하락, 브랜드소통 9.77% 하락, 브랜드확산 24.60% 하락, 브랜드공헌 14.82% 하락을 기록하며 모든 지표가 크게 위축됐다. 특히 브랜드소비가 30.35%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점은 소비자들의 증권사 브랜드에 대한 실질적인 소비 관심이 급격히 줄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전체 카테고리 빅데이터 볼륨의 23.10% 감소와 맞물려 증권사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전반적으로 크게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구창환 소장은 "7월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미래에셋증권(대표 김미섭·허선호)이 소통·참여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1위를 유지했다"며 "전 지표에 걸쳐 큰 폭의 하락세가 나타난 점은 증시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소비자 관심 위축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구 소장은 "향후 소비자 소통 강화와 브랜드 신뢰도 제고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증권사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은주 빅데이터뉴스 기자 ehdrhaqjdtn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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