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이미지 = 한국교통안전공단
[빅데이터뉴스 조재훈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서울~수서 구간의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TS는 GTX-A 서울~수서(삼성역 무정차 통과) 건설사업의 안전 확보를 위해 철도시설과 건설 공정 전반을 점검하는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 구간은 기존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과 수서역~동탄역 구간을 연결하는 총 연장 13.7㎞ 노선이다. 삼성역을 무정차로 통과하는 방식으로 GTX-A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은 국가철도공단(삼성~수서), 에스지레일(서울~삼성), 서울시(삼성역)가 구간별로 나눠 맡고 있다.
TS는 국가철도공단·에스지레일·서울시·감리단·시공사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삼성역과 본선 구간을 방문해 안전설비 등 주요 시설물을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TS는 삼성역 구간 집수·배수설비 보완, 본선 터널 대피로 확보, 전선관로 방호조치 시행 등 개선점을 도출했다.
TS는 실제 영업을 가정한 열차 운행 적정성 및 영업 준비 상태 확인, 이례 사항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클로드 제작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6월 GTX-A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6월 GTX-A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2026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1만349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06.01~06.30) 1만683건 대비 2809건, 26%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GTX-A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서울~수서 구간 안전점검 소식이 교통·부동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전년 대비 정보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개통에 대한 수요자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