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박은주 기자] 리가켐바이오가 최근 한달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의료기기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파마리서치, 클래시스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57개 의료기기 상장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6년 6월 28일부터 7월 28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23,947,060건을 분석한 결과, 리가켐바이오가 브랜드평판지수 1,748,660을 기록하며 7월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6월(23,768,955건) 대비 0.75% 소폭 증가한 수치다.
연구소에 따르면 의료기기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7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리가켐바이오, 파마리서치, 클래시스, 엘앤씨바이오, 아이쓰리시스템, 원텍, 인바디, 바이오다인, 한스바이오메드, 큐렉소, 덴티움, 바텍, 티로보틱스, 랩지노믹스, 바이오플러스 순이었다.
이어 뷰노, 아이센스, 디오, 디알텍, 휴마시스, 딥노이드, 제테마, 수젠텍, 한독, 리메드, 티앤엘, 메디아나, 대원제약, 휴비츠, 나노엔텍 순으로 조사됐다.
리가켐바이오 홈페이지. 이미지=리가켐바이오
리가켐바이오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352,040, 미디어지수 490,659, 소통지수 323,761, 커뮤니티지수 196,186, 시장지수 386,016을 기록했다. 특히 미디어지수 490,659가 5개 세부 지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언론과 미디어 채널에서의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브랜드평판지수 1,748,660은 지난 6월(1,613,131) 대비 8.40% 상승한 결과로, 전월 대비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의료기기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통 6.49% 상승, 브랜드시장 7.92% 상승을 기록하며 소비자 소통과 시장 지표가 개선됐다. 반면 브랜드소비 11.70% 하락, 브랜드이슈 8.04% 하락, 브랜드확산 2.28% 하락을 기록했다.
브랜드시장이 7.92% 상승한 점은 의료기기 기업들의 시장 가치와 투자자 관심이 회복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되는 반면, 브랜드소비와 브랜드이슈의 동반 하락은 소비자 관심과 미디어 노출 강화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구창환 소장은 "7월 의료기기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리가켐바이오(대표 박세진)가 미디어·소통·시장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8.40% 상승해 1위를 기록했다"며 "브랜드소통과 브랜드시장이 동반 상승한 점은 소비자들의 의료기기 브랜드에 대한 소통 관심과 시장 기대감이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향후 임상 성과와 기술력을 중심으로 한 미디어 노출 강화와 소비자 소통 전략이 의료기기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