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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가정용 'EHS 히트펌프 보일러' 본격 공급...소비자 관심도 증가

2026-07-31 15:49:30

삼성전자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설치한 박종연 고객 가족이 제주 애월 지역 단독주택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이미지 = 삼성전자
삼성전자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설치한 박종연 고객 가족이 제주 애월 지역 단독주택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이미지 = 삼성전자
[빅데이터뉴스 조재훈 기자] 삼성전자가 제주도에서 가정용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설치하며 차세대 고효율 냉난방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 25일 제주 애월 지역의 단독주택에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설치하고, 30일 해당 설치 가구에서 고효율 난방 솔루션의 본격적인 확대를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다.
'EHS 히트펌프 보일러'는 자연 상태의 공기열과 전기를 활용해 실내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에너지 효율이 100% 미만인 화석연료 기반의 기존 보일러와 비교해 투입되는 에너지 대비 더 많은 열을 생성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냉난방 성능 효율을 나타내는 계절성능계수(SCOP)는 바닥 난방에 사용되는 35℃ 출수 조건에서 4.9를 기록해 소비 전력 대비 약 5배에 가까운 난방 에너지 효율을 보인다. 55℃ 출수 조건에서의 SCOP는 3.78이다.

이 제품은 동파로 인한 고장과 배관 결빙을 방지하기 위해 실외기 내부에 전기 히터와 동파 방지 밸브가 적용됐으며, 제품 하단에도 배수를 돕는 히터가 추가로 탑재됐다. 고효율 냉매 압축 기술로 열 에너지를 활용해 겨울철 영하 15℃에서도 최대 70℃의 고온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설치 고객은 히트펌프 외관에 설치된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주요 기능을 조작할 수 있으며, 스마트싱스 앱으로 실내 온도와 출수 온도 확인 및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히트펌프 보일러를 최초 설치해 사용 중인 박종연 고객은 "다가오는 겨울철에 본격적인 난방 사용이 시작되면 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온수 사용도 편할 것 같아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난방전기화 확대 흐름에 맞춰 차별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히트펌프 기반 난방 솔루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EHS 히트펌프 보일러의 상세 내용과 구매상담은 삼성전자 비즈니스 사이트와 콜센터(1588-3536)를 통해 가능하다.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삼성전자 EHS 히트펌프 보일러는 높은 난방 효율과 안정적인 고온수 공급 성능을 갖춘 솔루션"이라며 "실제 주거 환경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고효율 난방 시장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클로드 제작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클로드 제작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이달(7월 1일~31일) 삼성전자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전월 대비 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삼성전자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2026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58만6587건으로 전월(2026.06.01~06.30) 58만2548건 대비 4039건, 0.7%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정보량 자체가 이미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전월 대비 증가폭은 크지 않았다"며 "다양한 신제품 및 사업 관련 소식이 꾸준히 이어지며 관심도가 소폭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조재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c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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