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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연세대 계약학과 입시 설명회...미래 인재 확보 나선다

2026-08-12 10:43:25

24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 ISC에서 입시 설명회 진행

[사진=LG디스플레이]
[사진=LG디스플레이]
[빅데이터뉴스 김다경 기자] LG디스플레이가 디스플레이 산업을 이끌 이공계 인재 확보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는 연세대학교와 함께 오는 24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내 ISC에서 연세대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 설명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와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 인재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과 및 LG디스플레이 소개를 비롯해 입학전형 계획을 안내하고 재학생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한다. 참석을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LG디스플레이와 연세대가 운영하는 계약학과는 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급변하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에 대응해 이론과 실무 역량을 함께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양측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재학 중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학비 보조금을 지원하며 졸업 후 LG디스플레이 채용까지 연계하는 방식이다.

지난 4년간 총 120명의 입학생을 선발했으며 2027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은 다음달 7일부터 시작된다.
LG디스플레이는 OLED를 중심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이 심화되면서 전문성과 융합 역량을 갖춘 인재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약학과를 통해 입학부터 채용까지 이어지는 인재 육성 체계를 구축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시장을 둘러싼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기술 리더십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인재 확보가 중요하다”며 “단순히 학위를 취득하는 것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K-디스플레이의 기술 리더십을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기술 중심 회사로 함께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다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d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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