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유승 기자] 놀유니버스는 지난 5월 출시한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NOL World Card’가 출시 3개월 만에 발급 1만장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NOL World Card’는 놀유니버스와 우리은행, 코나아이 3사가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출시한 결제수단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 직후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내 우리은행 환전소에서 교부하며 환율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놀유니버스는 ‘NOL World Card’ 발급 1만장 돌파를 기념해 카드 디자인도 개편했다. 새 디자인에는 남산서울타워와 태극기, 경복궁 등 한국을 상징하는 다양한 아이콘을 담았다.
이와 함께 인스타그램과 웨이보에서 카드 디자인 스토리를 공유하고 놀월드 계정을 태그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오는 10월 예정된 ‘NOL 페스티벌’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같은 행보는 최근 빠르게 늘고 있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수요를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방한 외국인은 1071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했다. 7월까지 국가별 누적 방문객은 중국이 399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228만명), 대만(141만명), 미국(96만명), 홍콩(42만명) 등이 뒤를 이었다. 현재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연간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2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