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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8월 타이어 브랜드 관심도 1위 차지...금호·미쉐린타이어 순

2026-09-15 09:30:00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클로드 제작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클로드 제작
[빅데이터뉴스 최수아 기자] 올 8월 국내에서 유통되는 주요 타이어 브랜드 가운데 한국타이어가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차했다.

금호타이어와 미쉐린타이어가 뒤를 이었다.
15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8월 한달간 국내외 주요 타이어 브랜드들에 대해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미쉐린타이어 △피렐리타이어 △넥센타이어 △브리지스톤타이어 △굿이어타이어 등이다.

분석 결과 한국타이어가 총 9483건의 포스팅 수로 소비자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네이버 블로그의 한 유저 스******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2분기 실적을 두고 "외형 성장보다 제품 믹스 개선이 더 눈에 띄는 분기"라며 "고인치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비중이 동시에 올라오면서 타이어 부문 영업이익률 17%대를 만들어낸 만큼, 단순한 판매량 회복이 아니라 구조적인 체질 개선으로 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같은 달 네이버 블로그의 한 유저 노******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의 롯데렌탈·SK렌터카 인수 검토를 두고 "타이어 제조사에서 멈추지 않고 밸류체인의 마지막 고리를 채우려는 시도"라며 "한온시스템의 열관리 기술과 전국 500여 개 티스테이션 정비망에 렌터카 운영까지 붙으면 차량 인도부터 정비, 중고차 유통까지 한 회사 안에서 돌아가는 구조가 된다"고 평가했다.

올 8월 네이버 블로그의 한 유저 s******는 한국타이어 아이온을 두고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의 잔진동 흡수와 젖은 노면 제동력, 차선 변경 시 버텨주는 힘에서 프리미엄 라인의 값어치가 드러난다"며 "일상 주행에서 체감하는 안정감은 아이온 쪽이 확실히 우위"라고 평가했다.

금호타이어가 8641건으로 2위에 올랐다.
올 8월 네이버 블로그의 한 유저 j******는 금호타이어의 에코윙 신기술을 두고 "타이어 수명을 20% 늘렸다는 건 20만km를 달릴 때 교체 횟수가 다섯 번에서 네 번으로 줄어든다는 뜻"이라며 "덜 만들고 덜 버리는 만큼 자원 절감과 마모 미세먼지 감축 효과가 함께 따라온다"고 말했다.

같은 달 네이버 블로그의 한 유저 발******는 금호타이어의 2분기 실적을 두고 "영업이익 182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4% 늘어난 서프라이즈"라며 "11분기 연속 매출 1조 원을 넘긴 흐름에 유럽 프리미엄 신제품 공급까지 더해지며 분기 최대 매출을 새로 썼다"고 평가했다.

미쉐린타이어가 3000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

지난 8월 네이버 블로그의 한 유저 에******는 미쉐린코리아의 2026 MPE 이벤트를 두고 "단순한 구매 프로모션이 아니라 미쉐린과 함께한 자신의 자동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식"이라며 "일본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브랜드 퍼포먼스를 직접 체험하게 한다는 점에서 결이 다른 기획"이라고 평가했다.

이밖에 피렐리타이어(2756건), 넥센타이어(2399건), 브리지스톤타이어(1160건), 굿이어타이어(458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올 8월 분석대상 타이어 브랜드들의 전체 포스팅 수는 총 2만7897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2만3289건 대비 4608건(19.79%) 증가했다.

한편 본지 별도취에 의하면 지난해 8월과 비교해 국내 타이어 업체들의 사업 확장 소식이 잇따른 점이 정보량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앤리서치 한 관계자는 한국타이어가 전체 1위를 차지한 이유에 대해 "타이어 제조에 머무르지 않고 열관리 부품과 차량 운영까지 밸류체인을 넓히는 전략이 실적으로 입증되면서 소비자들의 신뢰가 두터워졌다"면서 "고인치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등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언급이 온라인상에서 꾸준히 이어지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최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chltndk963@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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