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서예현 기자] 삼성생명이 15일 서울 서초동 소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라이프놀로지 랩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삼성생명과 국내 5개 대학(고려대, 연세대, 서울대, KAIST, 한양대)이 산학협력을 맺고 지난 4개월간 개발한 라이프놀로지 랩 3기의 결과물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이다. 인생(Life)과 기술(Technology)의 결합을 뜻하는 라이프놀로지 랩(Lifenology Lab)은 삼성생명이 보험을 넘어 고객의 인생을 더 행복하게 할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2024년부터 시작한 혁신 프로젝트이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IT분야 전공 39개팀이 10년 뒤 미래를 내다보고 ▲가능성을 더하는 연결 ▲삶에 활력을 더하는 변화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는 예측을 주제로한 다양한 결과물이 공개됐다. 방문객들은 VR 헤드셋, 스마트 글래스 등 다양한 기기를 활용해 미래에 쓰일 수 있는 빅테크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3기에 지도교수로 참여한 서울대학교 심병효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이 사람들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음을 학생들과 확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아이디어를 넘어 솔루션을 개발해내는 학생들에게서 미래 개발자들의 잠재력을 엿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날 데모데이에서는 우수팀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삶의 갈림길에 선 사람들을 위한 AI 인생 경로 시뮬레이터 'Parallel me', △치매 환자를 위한 기억 보조 서비스 '기억새록', △움직임의 퇴행을 분석하고 알려주는 솔루션 'Kinetic Assets' 3개 팀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 3개팀에게는 내년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독립 개발자 콘퍼런스 'DEVELOPER WEEK' 참관과 실리콘밸리 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대상을 수상한 고려대학교 조윤민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기술 발전이 미래사회에서 어떤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고민해볼 수 있었다”며 “보험이라는 분야와 미래의 개발자들의 아이디어를 잇는 소중하고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놀로지 랩의 결과물은 온라인 홈페이지로도 만나볼 수 있다. 3기 아이디어와 데모 체험은 물론, 1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라이프놀로지 랩의 모든 여정을 담아 미래를 행복하게 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미래의 개발자들과 함께 보험을 넘어 고객의 행복한 인생을 위한 가능성을 찾아 나선 뜻깊은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인생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3.0 제작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8월 삼성생명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8월 삼성생명에 대한 온라인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의 포스팅은 2만 9,91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08.01~08.31) 1만 7,418건 대비 1만 2,495건 71%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관심도 증가에 대해 "IRP 관리수수료 전면 무료화 시행,신상품 출시 및 상반기 실적 발표,변액보험 및 주요 금융 브랜드평판 상승"등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