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임예린 기자] 지난 9월 한달간 하나금융지주가 국내 금융지주 중 가장 높은 온라인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기록했다.
KB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순으로 빅4체제를 이어갔다.
22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빅데이터뉴스 의뢰로 지난 9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10개 금융지주의 총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하나금융지주 △K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한국금융지주 △BNK금융지주△메리츠금융지주 △iM금융지주 △JB금융지주 등이다.
하나금융지주가 정보량 5만1416건으로 금융 소비자 관심도 1위에 올랐다.
올 9월 네이버블로거(배*****)는 "2026년 2월 하나금융지주 영업이익을 보면 3조24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1% 상승하면서 엄청난 실적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최근 2회 기준 금리 인상으로 인해 순이자마진(NIM)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달 네이버블로거(슈*****)는 "직접 여러 자료를 비교해보니, 순수하게 배당금 지급 규모만 놓고 봤을 때 하나금융지주가 가장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더라"며 "이는 꾸준히 높은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배당금 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하나금융지주의 이러한 점이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전했다.
지난 9월 네이버블로거(J******)는 "파격적인 주주환원 정책과 배당이 매력인 하나금융지주는 분기 배당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켰을 뿐만 아니라, 주주환원율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면서 "금리 인하 시기가 예상보다 지연되거나 고금리 기조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이 견고하게 유지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거두어들였다"고 말했다.
KB금융지주가 3만7104건으로 2위에 자리매김했다.
올해 9월 네이버블로거(하*****)는 "KB금융은 2026년 상반기 순이익 약 3조 9,300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CET1 비율은 약 13.7%이고, CET1은 은행의 핵심 자기자본 비율"이라며 "이 숫자가 중요한 이유는 금융지주가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확대하려면 충분한 자본을 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고, KB금융은 CET1 13%를 초과하는 자본을 적극적으로 주주환원에 활용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달 네이버블로거(H*********)는 "KB 전국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는 KB금융그룹과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가 협력하여 전국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의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문화 사업"이라면서 "전국 주요 공립 박물관, 미술관 60여 곳의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KB스타뱅킹 ‘국민지갑’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지주가 3만3349건으로 금융 소비자 관심도 3위를 차지했다.
지난 9월 네이버블로거(뚜********)는 "우리금융은 동양생명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한 데 이어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험 등 비은행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분기배당을 이어가는 가운데 2026년 자사주 매입·소각을 확대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신한금융지주(2만8589건) △NH농협금융지주(1만5922건) △한국금융지주(7371건) △BNK금융지주(5622건)△메리츠금융지주(5119건) △IM금융지주(4078건) △JB금융지주(3181)건 순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올 9월 분석대상 금융지주들의 전체 포스팅 수는 총 19만175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0만5851건 대비 1만4100건(6.85%)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하나금융지주가 적극 추진 중인 '총주주환원율 50% 달성' 목표와 매분기 이어지는 자사주 매입·소각 행보에 대해 개인 투자자들의 압도적인 찬사가 이어졌다"면서 "특히 분기 배당의 안정성과 배당성향 확대 기조가 명확해지면서, 단기 변동성과 상관없이 장기 보유할수록 수익성이 극대화되는 대표적인 국민 밸류업·고배당주로 평가 받았다"고 덧붙였다.